심장근육, 심방/심실, 판막 등의 구조적 문제와 심장의 수축/이완 기능을 함께 평가할 수 있는 검사로 심장질환 진단에 아주 중요합니다. 왼쪽 갈비뼈 사이의 좁은 틈으로 초음파가 들어가 심장 내부를 관찰하게 되는데, 특별한 불편감은 없으며 초음파이므로 매우 안전합니다.
준비사항: 특별한 준비사항 없습니다.
검사시간: 15분 정도
결과판독: 현장 판독
심장초음파(TTE) 증례
대동맥판막협착증
86세 여환 | 청진상 대동맥판막 부근에서 크게 들리는 수축기 심잡음
경도의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관찰된다.
승모판협착증
70세 여환 | 걸으면 숨이차다
승모판 협착증이 관찰된다.
심근경색
79세 여환 | 흉통으로 내원. 고혈압/당뇨를 가지고 있음
심초음파 검사에서 좌심실 중간 아래로 심첨부까지 심근수축이 거의 관찰되지 않는다.
중년 여성이라면 스트레스성 심근병증(SCM) 의심할 수 있겠으나 multiple risk factors 있는 환자에서 일차적으로 급성심근경색 배제해야 한다.
3개 혈관이 모두 막혀서 저런 영상이 나온 것이다. 3차 기관에서 급성심근경색 진단 후 stent 3개 삽입
심부전
63세 남환 | 심방조동 발견
심방조동 발견되어 심초음파 검사 중 우연히 무증상 좌심실 수축기 장애(ALVSD) 발견. 좌심실 구혈률(LVEF)이 35% 정도로 감소되어 있었다. 나중에 overt HF로 진행